가을 캐나다 몬트리올 가족여행을 준비 중이신가요? 9월부터 11월까지의 몬트리올은 단풍으로 붉게 물드는 최고의 여행지이지만, 변덕스러운 날씨와 꼼꼼한 여행 준비가 필수입니다. 이 글에서는 2026년 최신 기준의 eTA 발급 정보, 날씨 및 옷차림, 현지인 추천 명소와 쇼핑 리스트까지 아이와 함께하는 완벽한 가족여행을 위한 모든 꿀팁을 대방출합니다.
- 가을 캐나다 몬트리올 평균 기온 & 날씨
- 가을 캐나다 몬트리올 옷차림 & 우기 여부 주의사항
- 캐나다 몬트리올 가족여행 필수 준비물
- 가족여행 맞춤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 꿀팁 & 쇼핑 아이템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FAQ
가을 캐나다 몬트리올 평균 기온 & 날씨
가을(9월~11월)에 떠나는 캐나다 몬트리올 가족여행은 일 년 중 가장 로맨틱하면서도 다채로운 자연의 변화를 만끽할 수 있는 완벽한 시기입니다. 몬트리올의 가을은 한국의 가을보다 조금 일찍 시작되며, 아침저녁으로 온도 변화가 매우 크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9월의 몬트리올은 평균 최고 기온이 약 21°C, 최저 기온이 12°C 수준으로 쾌적하며, 늦여름과 초가을의 경계에 있어 아이들과 야외 활동을 하기에 가장 이상적인 최적기입니다.
하지만 10월로 접어들면 날씨가 급격히 서늘해져 낮 기온이 10°C~15°C 사이를 맴돌게 됩니다. 이 시기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보통 캐나다 추수감사절인 10월 두 번째 월요일 전후)이 절정에 달해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지만, 일교차가 크기 때문에 아이들의 감기에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11월의 몬트리올은 초겨울에 가까워져 평균 기온이 1°C~5°C 수준으로 급격히 낮아지며, 나무들의 잎이 대부분 떨어지고 첫눈이 내리기도 합니다. 사실상 11월은 겨울 여행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합니다. 몬트리올은 세인트로렌스 강 주변에 위치하여 강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실제 기온보다 훨씬 낮게 느껴질 수 있다는 점도 염두에 두셔야 합니다.
캐나다 동부를 여행하시는 가족분들은 보통 토론토나 퀘벡 시티를 렌터카나 기차로 함께 묶어서 방문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몬트리올과 인근 주요 도시의 가을 날씨를 비교해 보면, 몬트리올이 토론토보다는 약간 더 쌀쌀하고 눈이 일찍 오며, 북쪽에 위치한 퀘벡 시티보다는 조금 덜 추운 특징을 보입니다. 아이들의 건강 관리를 위해 각 도시의 미세한 기온 차이를 미리 파악하고 야외와 실내 일정을 조화롭게 섞어 동선을 계획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아래 표를 통해 9~11월 사이 주요 지역의 평균 기온을 비교해 보세요.
| 도시 | 9월 평균 기온 (최저/최고) | 10월 평균 기온 (최저/최고) | 11월 평균 기온 (최저/최고) |
|---|---|---|---|
| 몬트리올 (Montreal) | 12°C / 21°C | 5°C / 14°C | -1°C / 5°C |
| 토론토 (Toronto) | 14°C / 22°C | 7°C / 15°C | 2°C / 8°C |
| 퀘벡 시티 (Quebec City) | 9°C / 18°C | 2°C / 10°C | -4°C / 2°C |

가을 캐나다 몬트리올 옷차림 & 우기 여부 주의사항
아이를 동반한 가족여행에서 가장 신경 쓰이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변덕스러운 가을 날씨에 대비한 옷차림입니다. 가을의 몬트리올은 동남아시아처럼 전형적인 '우기'라고 부를 만한 장마철은 없지만, 한 달에 평균 9~12일 정도 비가 내리는 등 강수 빈도가 꽤 높은 편입니다. 특히 10월에는 한 달 동안 평균 90mm 이상의 비가 내리며, 11월에는 비가 진눈깨비나 눈으로 바뀌어 내리기도 합니다. 따라서 방수와 방풍 기능이 있는 겉옷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 여행 중 갑작스럽게 내리는 소나기에 대비해 부피를 적게 차지하는 유아용 우비나 튼튼한 3단 접이식 우산을 항상 가방에 휴대하는 것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몬트리올 가을 옷차림의 핵심은 단연 '레이어드(겹쳐 입기)' 시스템입니다. 9월에는 반팔이나 얇은 긴팔 면 소재 티셔츠 위에 입고 벗기 편한 카디건, 플리스, 또는 얇은 바람막이 재킷을 겹쳐 입는 것이 적합합니다. 낮에는 햇살이 따가워 덥게 느껴질 수 있지만 해가 지면 금세 공기가 서늘해지기 때문입니다. 10월부터는 경량 패딩이나 안감이 덧대어진 두꺼운 코트, 따뜻한 후드티를 챙겨야 하며, 아이들의 경우 체온 조절을 위해 스스로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옷을 여러 겹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11월에 여행하신다면 한국의 한겨울에 준하는 두꺼운 방한용 패딩, 장갑, 목도리, 귀를 덮는 방한모자, 보온 내복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또한, 유럽의 분위기를 간직한 올드 몬트리올(구시가지)의 거리는 대부분 울퉁불퉁한 돌길(코블스톤)로 되어 있습니다. 유모차를 밀거나 아이들이 장시간 걷기에 발이 피로해지고 발목에 무리가 갈 수 있으므로, 구두보다는 쿠션감이 좋고 바닥이 미끄러지지 않는 편안한 운동화나 워킹화를 착용해야 합니다. 만약 비가 너무 많이 와서 야외 일정이 불가능하다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몬트리올의 지하 도시 '언더그라운드 시티(RESO)'로 대피하여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쇼핑과 식사를 즐기는 것도 현명한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캐나다 몬트리올 가족여행 필수 준비물
성공적이고 안전한 몬트리올 가족여행을 위해 출발 전 반드시 챙겨야 할 필수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서류는 단연 비자입니다. 2026년 최신 규정 기준,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가 관광 목적으로 항공편을 통해 캐나다에 입국하려면 전자여행허가(eTA)를 반드시 출국 전에 온라인으로 발급받아야 합니다. 육로나 해로를 통한 입국 시에는 eTA가 면제되지만, 비행기를 탈 때는 공항 체크인 카운터에서부터 꼼꼼하게 검사하므로 필수입니다. eTA 신청 비용은 7 CAD(현재 환율 기준 약 7,400원)이며, 신청 후 대부분 몇 분 이내에 승인 메일이 오지만 간혹 추가 서류 제출을 요구하여 72시간 이상 지연되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항공권 예매를 마친 직후에 여유를 두고 바로 신청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며, 한 번 발급받으면 여권 만료일이나 최대 5년까지 유효합니다. 가족 여행객이라 할지라도 영유아를 포함해 일행 모두가 각자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결제해야 한다는 점을 잊지 마세요.
또한 가족여행의 특성상 예상치 못한 의료비 지출에 철저히 대비해야 합니다. 캐나다의 의료 시스템은 외국인에게 매우 비싼 진료비를 청구하므로, 아이가 여행 중 갑자기 열이 나거나 다칠 때를 대비해 질병 및 상해 보장 한도가 충분히 높은 해외 여행자 보험 가입은 필수입니다. 챙겨야 할 전자기기 관련 용품으로는 캐나다의 표준 전압이 110V(60Hz)이므로 한국의 220V 플러그를 꽂을 수 있는 멀티 어댑터(일명 돼지코)를 넉넉하게 2~3개 준비해야 스마트폰, 카메라, 태블릿 PC 충전에 무리가 없습니다.
상비약으로는 평소 아이에게 잘 맞는 해열제, 소화제, 지사제, 종합 감기약, 연고, 밴드, 체온계를 필수적으로 챙기시고, 건조한 캐나다 가을 기후에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보습력이 뛰어난 로션과 립밤도 꼭 지참하세요. 현지에서는 신용카드나 애플페이 등 비접촉 결제가 소규모 카페나 시장에서도 매우 보편화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현금(캐나다 달러, CAD)은 호텔 팁을 주거나 길거리 간식을 사 먹을 용도로 쓸 100~200달러 정도만 소액 환전하고, 주력 결제 수단으로는 환전 수수료와 해외 결제 수수료가 면제되는 트래블 전용 체크카드나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입니다.
캐나다 여행 필수 체크리스트 요약
| 분류 | 준비물 항목 | 체크포인트 및 팁 |
|---|---|---|
| 필수 서류 | 여권, eTA(전자여행허가), 영문 가족관계증명서 | 여권 만료일 6개월 이상 필수, 아빠 없이 엄마와 아이만 갈 경우 영문 동의서 지참 권장 |
| 결제 수단 | 해외 사용 가능 신용/체크카드, 소액의 현금(CAD) | 트래블월렛, 트래블로그 등 수수료 면제 카드 적극 활용, 현금은 팁용 잔돈 위주 |
| 의류 및 방한 | 방수/방풍 재킷, 경량 패딩, 편한 운동화, 우비/우산 | 가을 몬트리올은 일교차가 심하고 비가 잦으므로 레이어드 룩이 핵심 |
| 전자 기기 | 110V 멀티 어댑터, 보조 배터리, 태블릿(기내용) | 어댑터는 가족 수에 맞춰 넉넉히 준비, 보조 배터리는 반드시 기내 수하물로 반입 |
| 상비약/위생 | 어린이 해열제/소화제, 체온계, 보습 로션, 립밤 | 캐나다 가을은 매우 건조하므로 보습 제품 필수, 처방약은 영문 처방전 지참 |
가족여행 맞춤 현지인이 추천하는 여행 꿀팁 & 쇼핑 아이템
가족여행은 어른들의 취향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체력을 고려하고 지루해하지 않게 즐길 수 있는 동선 구성과 쇼핑 리스트가 성공을 좌우합니다. 몬트리올 현지인들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가장 먼저 강력하게 추천하는 야외 명소는 바로 도시의 상징인 몽루아얄 공원(Parc du Mont-Royal)입니다. 가을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초중순이 되면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몬트리올 시내 전경과 세인트로렌스 강의 모습이 한 폭의 그림 같습니다. 산책로 경사가 매우 완만하여 유모차를 끌거나 어린아이들과 걷기에 부담이 없고, 정상에 위치한 콘디아론크 샬레(Chalet du Mont-Royal) 주변에서 광합성을 하며 따뜻한 음료를 마시는 것은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합니다.
날씨가 춥거나 비가 오는 날에 대비한 완벽한 실내 명소로는 몬트리올 바이오돔(Biodôme de Montréal)을 1순위로 꼽습니다. 1976년 몬트리올 올림픽 당시 자전거 경기장으로 쓰였던 웅장한 공간을 개조한 이곳은, 열대우림, 북미 낙엽수림, 세인트로렌스 만, 그리고 펭귄이 서식하는 아고산대 극지방까지 총 5개의 서로 다른 자연 생태계를 완벽하게 실내에 구현해 놓았습니다. 아이들이 희귀한 동물과 식물들을 눈앞에서 생생하게 관찰할 수 있어 교육적 효과도 만점입니다. 구항구(Old Port) 쪽에 위치한 몬트리올 대관람차(La Grande Roue de Montréal) 역시 온난화 시스템이 갖춰진 쾌적한 캐빈 안에서 몬트리올의 가을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몬트리올 여행에서 쇼핑 역시 빠질 수 없는 큰 즐거움입니다. 캐나다 여행의 영원한 베스트셀러 1위 쇼핑 아이템은 단연 메이플 시럽입니다. 일반 대형 마트에서 파는 저렴한 제품도 나쁘지 않지만, 현지인들의 활기를 느낄 수 있는 장탈롱 시장(Marché Jean-Talon)에 방문하시는 것을 적극 추천합니다. 북미 최대 규모의 야외 농수산물 시장 중 하나인 이곳에서는 퀘벡 인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해 가져온 100% 순수 고품질 메이플 시럽, 입에서 사르르 녹는 메이플 버터, 달콤한 메이플 쿠키를 직접 맛보고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을철을 맞아 산더미처럼 쌓여 있는 다채로운 색깔의 호박과 신선한 사과 등 식재료를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여 가족 모두가 대만족할 만한 장소입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해 올드 몬트리올의 아기자기한 기념품 상점에서 행운을 가져다준다는 원주민 전통 수공예품인 드림캐처를 구입하거나, 캐나다 국민 브랜드인 '루츠(Roots)' 매장에 들러 품질 좋은 후드티나 비니를 가족 커플룩으로 맞춰 입는 것도 훌륭한 선택입니다.
| 추천 명소 및 쇼핑 스팟 | 특징 및 가족여행 추천 이유 | 구글 지도 링크 |
|---|---|---|
| 몽루아얄 공원 (Parc du Mont-Royal) |
가을 단풍 구경의 최고 명소, 완만한 경사로 유모차 이동 용이, 정상의 샬레 전망대에서 시내 전경 감상 | 지도 보기 |
| 몬트리올 바이오돔 (Biodôme de Montréal) |
비 오는 날 최고의 실내 선택지, 5개 기후대의 생태계를 재현하여 펭귄, 열대 새 등 생생한 자연 관찰 가능 | 지도 보기 |
| 장탈롱 시장 (Marché Jean-Talon) |
북미 최대 규모의 현지 시장, 신선한 가을 제철 과일과 고품질 수제 메이플 시럽/버터 시식 및 쇼핑 | 지도 보기 |
| 몬트리올 대관람차 (La Grande Roue de Montréal) |
올드 포트에 위치, 냉난방이 완비된 캐빈에서 편안하게 구시가지와 세인트로렌스 강의 뷰를 감상 | 지도 보기 |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 FAQ
가족과 함께하는 캐나다 몬트리올 여행을 꼼꼼하게 준비하시면서 독자분들이 가장 자주 묻는 질문 8가지를 선정하여 명확한 팩트 체크와 함께 속 시원하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여행 전 반드시 확인하시어 당황하는 일 없이 완벽한 일정을 만들어 보세요.
Q1. 몬트리올에서는 불어만 사용하나요? 영어를 못하면 여행할 때 불편할까요?
A1. 몬트리올은 프랑스어가 공식 언어인 퀘벡 주에서 가장 큰 도시이기 때문에 도로의 표지판이나 식당의 메뉴판이 주로 불어로 크게 표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몬트리올은 완벽한 이중언어 도시입니다. 올드 몬트리올, 다운타운 등 대부분의 관광지나 식당, 호텔, 박물관의 직원들은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며, 영어 메뉴판도 기본적으로 구비되어 있으므로 영어로 소통하는 데에는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가벼운 인사말로 "봉주르(Bonjour)"나 "메르시(Merci)" 정도만 알아두셔도 현지인들이 무척 친절하게 응대해 줄 것입니다.
Q2. eTA(전자여행허가) 신청 시 미성년자인 아이들도 각자 신청해야 하나요?
A2. 네, 무조건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가족 여행객이라 할지라도 나이에 상관없이 유아를 포함한 일행 전원이 각자의 여권 정보로 별도의 eTA를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캐나다 이민국 시스템상 결제는 한 번에 한 명씩만 진행할 수 있으므로, 4인 가족이라면 7 CAD 결제를 총 네 번 따로따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여권 번호나 영문 이름 철자가 하나라도 틀리면 비행기 탑승이 거절될 수 있으니 입력 시 두 번, 세 번 꼼꼼하게 확인하세요.
Q3. 몬트리올의 팁(Tip) 문화는 어떻게 되며, 얼마나 내야 하나요?
A3. 캐나다는 미국과 마찬가지로 팁 문화가 매우 철저하게 발달한 국가입니다. 테이블 서비스를 받는 레스토랑이나 택시 등을 이용한 후에는 보통 세금이 포함되기 전 금액(Pre-tax)의 15%~20% 사이를 팁으로 지불하는 것이 일반적인 에티켓입니다. 카드 결제를 할 때 단말기에 팁의 비율(15%, 18%, 20% 등)을 직접 선택하거나 원하는 금액을 입력할 수 있는 화면이 뜹니다. 단, 테이크아웃 전문점이나 맥도날드 같은 패스트푸드점, 푸드코트에서는 팁을 낼 의무가 없습니다.
Q4. 렌터카를 빌리지 않고 대중교통만으로도 아이와 함께 가족 여행이 가능한가요?
A4. 네, 충분히 가능하고 오히려 대중교통 이용을 더 추천합니다. 몬트리올은 북미 도시 중에서도 대중교통망(STM 지하철 및 버스)이 가장 잘 정비되어 있는 곳 중 하나입니다. 주요 관광 명소들이 대부분 지하철역 주변에 모여 있고 배차 간격도 짧습니다. 환승 시스템도 편리하고 유모차를 동반하여 탑승하기에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시내 중심부는 주차비가 매우 비싸고 일방통행이 많아 운전하기 까다로우므로, 교통 체증 스트레스 없이 1일권이나 3일권 무제한 패스를 구매하여 다니는 것이 가성비와 체력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Q5. 가을 단풍이 가장 예쁜 절정 시기는 보통 언제쯤인가요?
A5. 해마다 기온과 강수량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몬트리올과 인근 로렌시안 고원(몽트랑블랑 등)의 가을 단풍은 보통 9월 말에 물들기 시작하여 10월 초에서 10월 중순 사이에 화려한 절정을 이룹니다. 일반적으로 캐나다의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 10월 두 번째 월요일) 전후 주간이 단풍이 가장 아름다운 황금기라고 보시면 됩니다. 10월 말로 넘어가면 나뭇잎이 빠르게 떨어지기 시작하므로 단풍이 목적이라면 10월 초중순 비행기를 예약하세요.
Q6. 호텔이나 에어비앤비의 수돗물을 끓이지 않고 그냥 마셔도 안전한가요?
A6. 몬트리올의 수돗물(Tap water)은 시에서 엄격한 수질 관리와 정화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그대로 마셔도 위생상 안전합니다. 식당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물도 대부분 수돗물입니다. 하지만 물에 포함된 미네랄 성분이나 미세한 소독약 냄새에 예민한 분들, 특히 장이 약한 어린아이들의 경우 배탈이 날 수도 있으므로, 마트나 편의점에서 생수(Bottled water)를 대용량으로 구입하여 마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Q7. 겨울에 가까운 11월에 몬트리올을 여행하면 볼거리나 즐길 거리가 너무 없지 않을까요?
A7. 11월은 잎이 다 떨어지고 기온이 낮아 야외 공원 산책이나 단풍 구경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하지만 몬트리올은 추운 날씨에 특화된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습니다. 방대한 규모의 몬트리올 미술관(MMFA), 푸앵타칼리에르 고고학 역사 박물관 등 수준 높은 실내 문화 시설을 관람하거나, 총길이 32km에 달하는 거대한 지하 도시인 '언더그라운드 시티'를 탐험하며 쾌적하게 쇼핑과 미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날씨에 맞춰 실내 액티비티 위주로 동선을 짠다면 충분히 매력적인 여행이 가능합니다.
Q8. 현재 캐나다 달러 환율은 어느 정도 수준이며 환전은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A8. 2026년 작성 시점 기준으로 캐나다 달러(CAD)는 1달러당 약 1,058원 선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최근 글로벌 경제 상황에 따라 환율의 변동성이 존재하므로, 여행을 떠나기 전 주거래 은행의 스마트폰 앱이나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환율을 다시 한번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현지에서는 95% 이상 카드 결제가 가능하므로, 앞서 언급했듯 거액의 현금을 들고 다니기보다는 해외 결제 특화 체크카드를 주력으로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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